[기고 정연수 이사장] 기후위기, 인류의 실존을 위협하는 지구의 경고...

칼럼



[기고 정연수 이사장] 기후위기, 인류의 실존을 위협하는 지구의 경고...

이효상
0c2817f1556d4a9a710e3d2436776c3d_1735531383_1298.jpg



가평의 미래세대에 기성세대가 구하는 용서!...

정연수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지난 2024년 여름은 역대급으로 더웠으나 우리 세대, 가장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폭염과 한파, 산불과 해수면 상승, 생태계 멸종 등 지구가 이상하다!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이상 기후과 자연재해, 식량난과 물부족 등 우리 인류의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 골든타임은 10년이다. 지구의 미래는 탄소중립에 달려있다고 지구는 경고한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

 

전 세계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탄소중립은 시대의 과제이고 우리의 미래 운명이 좌우될 것이다.


0c2817f1556d4a9a710e3d2436776c3d_1735531550_1009.jpg
 

이에 가평중학교(유대근 교장)와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정연수 이사장)가평 미래세대에게 기성세대가 용서를 구하며...’라는 찾아가는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가평중학교 다목적 교육실에서 환경재앙, 탄소중립, RE100, 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등의 키워드로 진행했다.

 

3학년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김광수 가평 대표와 필자가 강사로 다소 무겁고 와 닿지 않는 키워드 일수는 있지만 미래세대에게 지구의 환경을 파괴한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표현, 용서를 구하고 아프리카 바오밥 나무이야기부터 북한강 등 가평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체 면적의 83.7%에 이르는 숲이 가진 온실가스 흡수력이 향후 가평이 살기 좋은 도시로의 경쟁력이 있다는 강의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학생들 90% 이상이 대학, 취업 등을 위해 가평을 떠나 서울 등 대도시로 이주 계획) 당일 현장에서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보유한 이동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햇빛에서 생산한 전기로 믹서를 가동하여 가평 사과 생과일 음료를 맛보기, 내가 현재 쓰는 학용품, 음식물, 옷과 신발 아끼고 오래 쓰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환경운동을 제시하였다.

 

가평중학교 유대근 교장은 그간 환경, 탄소중립 관련 전문 교사들이 부족해 아쉬웠으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평지역의 학생들에게 환경, 탄소중립, RE100,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뜻깊고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향후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탄소중립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을 지속하면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사업도 계획하여 우리 가평과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환경을 지켜나갈 것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