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는 대외협력관으로 근무하기 전 가평의 돈키호테, 일지매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가평군을 위해 수많은 헌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광화문 집회에 참여 하고 검사에 응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본인께서 SNS를 통해 밝혔으니, 즉시 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가평군 대외협력관 ***씨, 개인 신념의 발로에 의거하여 집회에 참여한 것을 두고 논거하지는 않겠습니다

가평군민들의 불안과 생업이 무너지고 불신과 반목으로 점철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8월 30일 까지 검사에 응하라고 하는 문자를 보셨을테지요.

그러니 더이상 시간을 지체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극심한 불안감을 조장하거나 방관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호소드립니다.  속히 검사에 응하시고 자가격리 하여 주실것을 간곡히 읍소합니다.

정치보다 중요한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일테지요.

이점 누구보다 잘 알고계시리라 봅니다.

어린 후배의 간곡과 간청을 물리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