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웃는 상생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지난 12월 1일,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드디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배달특급은 일부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낮추고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경기도 지역화폐를 ‘배달특급’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비스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편익과 혜택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배달특급’은 시범적으로 화성, 오산, 파주에서 운영합니다. 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도민으로써 배달특급앱을 한번 사용해보았는데요, 사용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 우리 동네 소식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주 정책매거진, 여행매거진으로 분류해 화성시의 무상교통 정책과 화성의 유명한 사찰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배달특급의 특장점!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던 지역화폐를 온라인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10%의 선 할인을 제공, 여기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추가로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배달특급’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네요!
◈ 지역화폐로 주문하기
1. 지역화폐가 없는 분이라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 카드를 신청해주세요.
2. 주문하기 단계에서 결제수단을 <경기도 지역화폐>로 선택해서 결제하면 완료!
쉽고 간편하게 지역화폐로 결제하고 할인도 받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이밖에도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를 2%만 내면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존 배달 앱은 최대 12%가 넘는 수수료가 나온다고 하니 이에 비교하면 엄청난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