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여름나기 마음 나누고 행복 더하는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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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여름나기 마음 나누고 행복 더하는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

남영삼편집장

20일 오전 10시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지회장 박경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분들께 여름나기 마음 나누고 행복 더하는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보양식을 30가구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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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지회장 박경수)가 준비한 보양식 나눔 행사]

보양식은 삼계탕으로 준비하였고, 그 밖에 제철과일인 방울토마토와 참외 그리고 김자반, 배추김치와 감자꽈리고추조림 등으로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을 준비하였다.

정윤이 가평군 여성회장이 김자반을 방울토마토는 청평 최영순 총무와 김오목 회원, 배추김치와 감자꽈리고추조림은 노루목손수쌈밥 유묘숙 사장이 후원했다. 또한 삼계탕은 두물머리식당 이정양 사장이 손수 끓였다.

보양식을 받은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셔서 회원들은 보람을 느끼며 뿌뜻해 했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더운 날씨임에도 어르신들께 드릴 보양식 나눔 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하는 회원들을 위해 안병남 회장은 손수 옥수수를 쪄오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이끈 박경수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고, 항상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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