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사모’ 회원들, 조종면 취약계층에 도넛 85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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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사모’ 회원들, 조종면 취약계층에 도넛 850개 기탁

남영삼편집장

가평군 소재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빵사모회원들은 10일 직접 만든 도넛 850개를 조종면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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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에 앞장서는 빵사모 회원들]

빵사모는 2009년부터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빵을 직접 만들고 그렇게 만든 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고 한다.

허기순 빵사모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빵을 만들어 기부하게 되었다정성껏 만든 빵을 받으신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빵사모 회원일동에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의 빵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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