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 전문 강사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 전담팀의 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 저변확대

○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 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

혁신학교인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은 오늘 10일(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가평소방서와 조종의용소방대의 협업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 전문 강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안전교육의 저변확대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초등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은 조종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바탕으로 심정지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에서의 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학교 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꼼꼼하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노○○ 학생은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다 보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화실 조종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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