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찬지원 서비스’는 조종면 지사협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2022년에도 10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장애인·독거노인 등)과 1대1 결연을 맺어 월 4회, 10개월간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가구원의 안부 확인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보살핌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움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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