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랑의 이웃돕기는 입춘 한파 속에서도 지속
○ 정풍산업, 가평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조종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라면 40박스 기탁
정풍산업, 가평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정풍산업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 위해 지난 28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정풍산업은 건축, 설계 이와 관련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이다.
김인규 대표는 “힘들고 지치는 이때, 이웃과 나눔이 모두 잘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시 힘을 내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지역주민과 상생을 실천해준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 좋은 일에 동참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가평읍이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며 감사를 전했다.
운악건설 ․ 노리파크 조종면에 이웃돕기 기부
조종면 소재 운악건설·노리파크는 지난 2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홍삼12박스를 기탁했다.
운악건설·노리파크 대표 이현중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며 “조종면에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처리 후 관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운악건설· 노리파크는 작년 설날, 추석명절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종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라면 40박스 기탁
조종면 소재의 조종어린이집 이은숙원장을 비롯한 원아들은 28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6만8천원 상당의 컵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조종어린이집(원장 이은숙)은 어린이집 내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명절불우이웃돕기 라면을 기탁하였다.
조종어린이집 원장 이은숙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품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품을 기부한 조종어린이집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성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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