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 출범
남영삼편집장
2021.10.01 10:38
○ 자치회장에 김현수 씨 등 임원 4명 선출, 시범사업 2년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자치회장 김현수)가 29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했다. 구성된 위원은 모두 34명으로 북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임원 4명을 선출하고,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 출범]
이날 이해곤 북면장은 주민자치회 34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주민자치회 출범을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축하드린다”며 “여기계신 모든 위원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북면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김현수 회장과 원동구 부회장, 심동식·정길훈 감사 등 4명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임 김현수 회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에 앞장서 북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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