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과 청년문화예술단체 ‘담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위하여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단절, 취미활동 제약 등 신체 및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을 지켜드리기 위하여 면역요리, 건강체조, 힐링노래, 명상, 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면역요리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직원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그 외 콘텐츠는 지역사회에 근무하시는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진행하였다.

<방구석 홈즈댄스>의 콘텐츠 중 눈에 띄는 것은 “디어 마이 가평프렌즈”이다. 이 콘텐츠는 패션과 접목하여 가평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추억을 풀어낸 것으로 ‘담다’에서 심혈을 기울였으며, 젊은 스텝들의 열정과 노력이 보여지는 작품이다.

가평군노인복지관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은 더하고 우울감은 빼고 사랑은 나누고 기쁨은 두배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방구석 홈즈댄스>의 콘텐츠는 10월부터 가평군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U5PHjqLdS7poROsfUGc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