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 모자방문관리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운영
남영삼편집장
2021.06.21 13:42
가평군은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여 출산 후 산모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신생아 및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모자방문관리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는 신청 시 전문 의료인 조산사가 임산부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수요에 맞는 모유관리,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 단유 및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 이상~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이며,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 생명사랑팀에 제출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제공의료 인력인 조산사는 하루 전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 음성결과 확인 후 방문하여 임산부의 대면 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있다.
서비스 수혜자들은 가장 궁금했던 모유수유 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먹는 것 , 자는 것 등 신생아 돌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제공인력의 PCR 검사 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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