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직원 18여명은 지난 20일 가평읍 개곡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 일손돕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손이 많이 가는 사과 적과작업과 돌발해충 방제법 등 재배관리 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하였으며 김영교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동규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 영농정보 제공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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