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4월과 5월,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현장에서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24일(목),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첫 번째 합동 홍보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룰렛 퀴즈 이벤트 ▲교구 전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을 통해 도민들에게 센터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홍보는 오는 5월 15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 기능을 강조하고, 어린이·사회복지 센터 교육자료와 실물 교구를 활용한 전시 및 정보 나눔 등을 통해 약 7,000명의 경기도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합동 홍보 부스는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도민들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동 홍보를 통해 센터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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