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 이장협의회·동원태권스쿨·익명의 기부자,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
■ 조종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조종면 이장협의회 일동은 지난 28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종면 17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복영 협의회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에 힘든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기탁으로 조종면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취약계층 가구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종면의 발전을 위해 이장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번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조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동원태권스쿨, 조종면에 라면 425개 기탁
동원태권스쿨은 지난 2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425개를 기탁했다.
동원태권스쿨은 2020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성품을 기탁하여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동원태권스쿨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분들에게는 큰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동원태권스쿨 동상운 관장은 “연말연시에 관원들과 마음을 모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조종면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원태권스쿨의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용기로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익명의 기부자, 조종면에 라면 10박스 기탁
가평군 조종면 익명의 기부자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기부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업체를 통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조종면의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올해도 조종면에 따뜻한 겨울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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