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상건설㈜ 이경범 대표, 가평군에 장학금 500만원...설악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지난 15일, 이경범 희상건설㈜ 대표가 가평군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한 이경범 대표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경범 대표는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출신의 출향인사로 대학을 졸업 한 후 30년 이상 건설업에 종사해왔으며, 현재 희상건설㈜의 대표로 건설업체를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가평군 장학금 기탁 외에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설악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희상건설㈜ 소재 지역의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이경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범 대표는 15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도 기탁하였다.
이 대표는 서울에서 희상건설(주)을 운영하며 21년 산업포장을 수상한 데 이어 22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정한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도 힘쓰기 위해 8년째 희상건설(주)이 위치한 주변 지역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1년도에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경범 대표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설악면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 주시는 이경범 대표께 감사드린다.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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