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방일초등학교, ‘2022 방일 햇살제’ 개최
○ 학부모,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학생들의 솜씨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술적 역량과 심미적감성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지속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18일(화) 오후 13시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교 운동장과 다목적 강당 햇살마루에서 ‘2022 방일 햇살제’를 개최했다. 방일리 마을회관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와 소개 영상,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 날 오전은 전교생 모두 신나는 예술여행인 ‘클래식 미술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연은 인상주의 음악과 명화의 탄생과 발전을 현악기의 풍부한 선율과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학예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꽃 피움학교와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는 3~4학년의 난타공연 “나는 나비”를 시작으로 전교생의 오케스트라(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채워 1~2학년의 국악 공연 ‘소고도령’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제2부의 시작은 5~6학년이 함께 만든 음악영화 ‘방일의 날씨는’, 1~2학년의 ‘백구 노래극’, 열린동아리(국선도, 기타, 줌바댄스, 드론영상, 드럼연주)무대순으로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햇살제의 마지막은 5~6학년의 ‘별달거리’ 사물놀이로 끝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학교행사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조화롭게 어울려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향후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역량과 심미적감성을 기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중심활동의 교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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