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중학교가 안전주간을 맞아 5일 아침 청평중학교 정문에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아침등교맞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7일까지 아침마다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그리고 학부모회간 소통을 늘리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아침등교맞이 및 캠페인'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여 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청평중학교 최미영 교장은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교육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으로, 특히 학부모와 함께 활동이 없어 많이 아쉬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나, 5일 청평중 학부모회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아침맞이와 캠페인 활동을 재개하여 아침 등교 시간이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이 활성화되어 학생, 학부모의 학교 사랑과 학교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학부모회의 양현희 학부모회장은 “오늘 4월 5일 학부모회 캠페인을 첫 시행함으로써 따뜻한 인사와 격려 응원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해줬더니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며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기획을 시행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그 동안 12년간의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활동을 해왔었는데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청평중학교 학부모회장 임기 동안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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