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청평면 복지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평면 23개리 복지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부터 복지이장단과 협의체 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평면 지역주민 34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 라면, 쌀 등 생필품 6종으로 구성된 후원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확인, 생활실태 파악 및 맞춤형복지팀 상담의뢰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 후 김○○님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주민이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하여 “코로나 이후 밖에도 못 나가고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장님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생필품까지 전달해주어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청평7리 김성남 이장을 포함한 청평면 복지이장단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일에는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하며 청평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남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마을주민의 복지향상에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도와주시는 복지이장단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평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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