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1주년 기념행사 앞두고 참전비 환경정화 활동 전개
남영삼편집장
2022.04.07 11:05
가평군명은 6일 가평읍 소재 영연방 참전기념비에서 오는 22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4개국의 한국전쟁 참전 7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전적지 주변에 라넌큘러스 200본을 직접 식재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 공원을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 영연방 참전기념비 정화 활동]
영연방 참전기념비는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공산군의 불법남침을 물리치기 위하여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에 참전하여 산화한 영연방4개국 용사들의 영령과 전공을 영원히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1967년 9월 30일 건립하였으며 매년 4월에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 환경정비를 직접 실시함으로써 71년 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 산화하신 영연방4개국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작게나마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용사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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