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경식)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4월 28일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청소년의 ‘청정한 가평 만들기’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와 연합하여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친환경 실천을 위한 ‘플로깅’, 관내 독거노인에게 직접 만든 반려식물 ‘테라리움’ 전달, 자라섬에서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내 고장 가평을 청정하게 만들어 가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은 조별 모둠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환경보호 일지를 작성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참석한 신희원(가평초 · 5학년)양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환경을 되살리겠다”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은진 팀장은 “청소년들이 ‘청정’ 활동을 통해 청정한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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