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 설악면 취약가구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남영삼편집장
2023.01.18 10:31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 전력지부위원장 이도영)는 지난 16일(월)에 설맞이 위문품 백미 50포(10kg)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택배와 방문으로 독거노인 등 50개 가구로 전달되었다.
[▲ 설악면 취약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 한전 경기북부본부]
이날 배우자의 무릎 수술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과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위문품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 무릎수술을 하면서 다리가 약해져서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는데, 이렇게 명절이라고 찾아와서 너무 고맙다.”라며 기뻐하셨다.
오늘 신규 취임한 추운천 설악면장은 “오늘 비록 참석하지 못했지만, 설악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후원하여 주신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드린다. 설악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전 경기북부본부 한경남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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