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8일(수)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3년 1월 신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지역본부와 저소득층 5개 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회의는 전임·신임 공공위원장 인사, ‘22년 12월 운영실적, ‘23년 1월 운영계획, 사업 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명심보감의의 문구를 소개하며, “우선 1년 9개월 동안 설악면에서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애쓰신 이범주 설악면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소개한 문구처럼 행복한 삶은 욕심을 내려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데에서 싹튼다”라고 신년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추운천 설악면장은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며 부모님이 거주하시던 설악면에 근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근무하게 되어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으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응원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하였다.

이어진 「행복끼니 행복릴레이」에서는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설맞이 위문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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