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면 행정복지센터와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여 올해 첫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에서는 현리 5일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견 시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희망나눔사업(CMS) 모금 홍보 및 접수를 통해 신규 결연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현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복지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관내 취약계층들이 현장에서 바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영선 공공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희망복지상담소 운영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를 진행한 희망나눔사업(CMS) 모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조종면의 특화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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