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추운천, 민간위원장 이영재)는 지난 20일 오전11시에 설악 한우마을 2호점에서 관내 어르신 등 7명에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 ‘행복 한 끼’ 활동을 하였다.

‘행복 한 끼’ 활동은 22년 12월부터 시작하여 3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차량으로 모셔와 거동·식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활동이다. 음식은 설악 한우마을이 한우 숯불불고기 백반 등을 후원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어르신을 차로 모시고 와서, 식사 준비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며 불편함은 없으신지 확인 또 확인하였다.

설악한우마을 제갈한덕 대표는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어르신께서 찾아주셔서 내 아버지 어머니처럼 성심성의껏 대접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추운천 공공위원장은 “오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와서 부족함이 없는지, 잘 드시는지 한분한분 챙기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오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덕분으로 무사히 ‘행복 한 끼’ 봉사활동을 잘 마쳐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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