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봄 날씨처럼 따뜻한 기부행렬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2월 23일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병원장 이진우),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대표 장인호), 가평군 탁구협회(회장 유명자)에서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병원장 이진우)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HJ자선바자회&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2,233,856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 이진우 병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의미 있고 뜻깊게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대표 장인호)에서는 우리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케이크 만들기 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그린푸드 장인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평군 아이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탁구협회(회장 유명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가평군 탁구협회 유명자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가평군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 받은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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