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 8경, 걷기대장정’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가평군보건소, 가평군의회, 평생교육사업소, 가평군교육지원청, 가평군체육회, 가평군주민자치회, 이장연합회 등 7개 기관의 단체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군정 특수시책 중 하나인 ‘가평 8경, 걷기대장정’의 추진현황과 향후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가평 8경, 걷기대장정’은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건강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비만예방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현재 400여명의 선청자 중 320여명이 가평 8경을 다녀왔다.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유관기관 단체들도 지역주민에게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간담회 개최를 통한 유대 강화로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건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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