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전달하고 관내 효행을 실천하는 두 가구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동 시간에는 한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난 4월 26일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모, 민간위원장 노성희) 정기회의 때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효자‧효녀를 찾아 노고를 치하하는 북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보물찾기' 대상자인 목동문구를 운영하시는 이선남 님, 그리고 신용준 님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해당 대상자 분들께 가평사랑상품권 각 15만 원씩이 전달되었고 군수 표창을 상신할 예정이다. 또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대상자는 박봉화 님으로 북면 관내 남성 어르신 중 최연장자로서 해당 행사를 통해 효(孝)를 실천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효의 의미가 점차 퇴색해지는 이때, 우리 북면 지역에 귀감이 되시는 두 분과 귀한 시간을 내 주신 박봉화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본 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우리 모두 부모님께 효도하며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 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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