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7~8월 기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가평군은 국내 최대 최초 시설인‘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하 술지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개강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개관한 술지움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막걸리빚기 체험, 증류주 체험 등 당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행 및 워크샵 등을 목적으로 가평을 방문한 관광객이나 가평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7월에 개강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양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막걸리, 증류주, 맥주, 와인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7월 11일(화요일) 막걸리 강좌를 시작으로 증류주 강좌(수요일), 맥주 강좌(목요일), 와인 강좌(금요일)가 개강하여 요일별로 4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표나 커리큘럼은 술지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술지움 홈페이지(www.술지움.com)로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031-582-4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개강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후 5일 이상 전문과정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주류 외에도 음식, 누룩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또한, 술지움 활성화를 위하여 방문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술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의 술 문화공간으로, 1층 양조공간에서는 맥주, 증류주, 탁·약주, 과실주 등 각종 주류를 빚을 수 있는 생산 설비와 견학 동선을 갖추었고 2층은 시음장, 실습체험장, 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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