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공감21부설 가평귀산촌학교의 1기생 20명이 6월24일(목) 개강하여 6월26일(토) 수료식을 가졌다

3일간 진행된 산촌체험교육은 현장실습, 임업정책, 사회적경제 과목을 위주로 농외 소득과정을 다루었다

교육 신청자 대부분은 수도권지역에서 귀산촌, 귀농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산촌인들이었다. 20명 모집에 5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모였을 정도로 귀산촌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귀산촌, 귀촌이 인생이모작의 한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고, 따라서 귀산촌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임야가 82%가 넘는 가평은 귀산촌의 최적지로서 이번교육을 통해서 귀산촌 유입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편 가평귀산촌학교 채성수이사장은 “이 교육 수료생들이 귀산촌하여 가평으로 유입되면 임산물 채취가 주 소득원인 가평에 융.복합 임업 경영과 6차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자원이 되리라 생각한다.

가평귀산촌학교는 귀산촌 유입을 뒷받침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일련의 시간들은 귀산촌, 귀촌 과정에서 가평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게 하고, 함께 공부했던 수료생들은 가평에서 함께 사는 이웃사촌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

가평은 맑은 물과 산세가 수려하며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로, 도시인이 꿈꾸는 제2의 고향으로 가장 각광받는 곳이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지난 4년 동안 귀촌귀농 교육으로 약 7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60여명이 가평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가평귀촌귀농학교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585-8597, www.gp8597.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