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 소재한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빵사모, 회장 허기순) 회원들은 8월 18일 쌀가루로 직접 만든 아몬드 식빵 100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가평군블로그]

전달받은 빵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기순 빵사모 회장은 “꾸준히 좋은 일에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빵사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