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돈수)는 지난 7월 말부터 회원들로 구성한 새마을방역봉사단을 조직하고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하수구 등 관내 위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해충을 매개로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 방역활동 중인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돈수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2개월간 매주 2회 이상 이어진 이번 방역활동은 이번주 금요일인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 시점에 가평읍 새마을방역봉사단의 방역 활동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