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경기북부본부, 설명절 설악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 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만두 나누기

○ 전국건설기계 가평군연합회 설악지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

○ 세계평화여성연합, 청평면에도 컵라면 100박스 기탁

○ 청룡사, 청평면에 백미 10kg 50포 기탁

○ 우솔 종합예술 사회적협동조합, 북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한전 경기북부본부, 설명절 설악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범주)는 지난 1월 27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백미 10kg 50포와 떡국 밀키트 세트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대면 방문을 자제하여 48가구에는 택배, 2가구에는 방문으로 전달하였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가족들과 만나기도 어렵고 이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 명절마다 직접 찾아와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의 한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모두가 호랑이처럼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며 기탁한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으신 김OO 어르신은 명절 등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자신들을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 및 성품 등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만두 나누기

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는 27일 북면복지회관 3층에서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설맞이 독거노인 사랑의 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55명에게 만두, 떡국떡, 동그랑땡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상시 파악해둔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며 덕담까지 나누는 등 소중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남경호 북면장은 “명절마다 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딸처럼, 며느리처럼 살갑게 챙겨주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하였다.

전국건설기계 가평군연합회 설악지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

전국건설기계 가평군연합회 설악지부의 최운태 회장과 신경철 총무는 지난 27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설악면에 기탁하였다.

최운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더 열심히 일해서 내년에는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늘부터 시행되는 만큼 중장비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당부와 설악면 지역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작업지원과 하천정비 사업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건설기계 가평군연합회 설악지부는 설악면에 10년 넘게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청평면에도 컵라면 100박스 기탁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은 1월 28일(금) 컵라면 10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순영 가평군지부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기회가 줄어 든 이때, 회원들 각자가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하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을 살펴주시는 세계평화여성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된 물품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청룡사, 청평면에 백미 10kg 50포 기탁

청평면 청룡사는 1월 27일(목) 백미 5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청룡사는 정기적으로 불자들이 봉헌한 쌀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내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되어 보살님들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코로나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청룡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원 스님의 그 마음까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된 물품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우솔 종합예술 사회적협동조합, 북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우솔 종합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경아)은 지난 28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윤경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되어 올해 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나눔활동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북면을 위해 재능기부 및 성금기탁에 활동을 보이신 윤경아 이사장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솔 종합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기회를 만들며 문화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윤경아 이사장은 북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전 “드림드럼팀”을 이끌어 난타와 드럼을 조합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등 많은 활약을 했었으며, 올해 2월 중순(예정) 복지회관에서 드럼 및 난타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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