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나눔 행사 개최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가평군에 장학금 5,000만원 기탁

○ 어린양예수님선교회, 가평읍 아이들에게 행복한 설날 선물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나눔 행사 개최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양혜정) 이사 17명은 27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래떡 350kg를 만들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떡꾹떡과 직접 빚은 만두 나눔 봉사를 추진해왔으나, 이번년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가래떡 포장 및 나눔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가래떡은 개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80가구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반찬 만들기, 농촌 일손돕기,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장 양혜정은 “여성농업인으로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가평군에 장학금 5,000만원 기탁

지난 1월 27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통일교)은 가평군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성균 재단 부이사장이 이날 윌리스 제랄드 프랜시스 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군청을 찾아 장학금 전달했다.

이로써 가평군은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37억305백여 만원이 모금되었고, 이 기금은 가평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가평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양예수님선교회, 가평읍 아이들에게 행복한 설날을 선물

어린양예수님선교회은 아이들에게 기쁜 설날을 선물하고자 쌀,과일,떡,김 등을 구입하여 손수 선물 상자를 만들어 오늘 2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옥자 권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 준비했다.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어린양예수님선교회는 앞장서서 지역사회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아이들이 있는 취약가정에 지원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아이들까지 모두 뜻깊은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가평읍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