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기본교육 온라인으로 실시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22년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기본교육」을 인적안전망 전용 SNS망에 동영상 사전녹화분을 업로드하여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범주 설악면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였으며, 총 5개의 목차로 구성된 교육 동영상이 약 30분간 방영되었다. 자료를 시청한 위원들은 질의사항과 건의사항을 복지폰으로 유선 전달하거나 SNS에 댓글을 달았다. 최종 참석율은 90%로 20명 중 18명이 자료를 시청하였으며, 건의사항 등은 총 5개(유선: 1, SNS: 4) 이었다.
자료를 시청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P위원은, “평소에 하는 일이 많아서 1:1 결연활동 외에 교육에 참석하기가 사실 어려웠다. 그런데 이렇게 SNS망에 자료를 업로드 해주어서, 24시간 어디서나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라고 말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보면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동영상을 재생기능으로 모르는 부분을 반복해서 시청하였다.
또한 J위원은 “평소에 활동을 하면서, 복지대상자 발굴 기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차이 등이 궁금하였는데, 이번 교육에서 궁금증이 풀렸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SNS망 무관중 온라인 교육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환경변화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설악면은 스마트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2년에는 AI돌봄 로봇 효돌이를 통한 독거노인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6개 읍면 중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은 SNS망을 통한 교육 녹화자료 방영의 방법을 시도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주시길 바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이웃의 위기가구를 찾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나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해주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로서, 지역주민이나 생활업종 상점 종사자 등 위기가구 확인과 신고가 용이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리고 활동에 따른 위촉장과 1365 자원봉사시간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약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모집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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