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 재래간장 및 된장 담그기 사업 전개
남영삼편집장
2021.04.13 11:04
가평군새마을회(회장 염철교)는 지난 8일과 9일 새마을회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석하여 한국 고유의 장류 계승발전을 위한 재래간장 및 된장 담그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 재래간장 및 된장 담그기 사업에 나선 가평군새마을회]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교류의 장 활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농촌 통합 판촉 홍보 운영단체 공모사업으로, 재래간장과 된장을 담가 어느 정도 발효되면 관내 소외이웃에게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가평군새마을회는 행사 전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였고, 손소독제 비치·봉사자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일회용 장갑 및 위생모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
염철교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여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