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초(1일~6일) 「겨울온기나눔 사업」으로 전기요 및 전기매트 18개, 겨울침구셋트 10채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 가평읍 지역사회협의체 이웃돕기 현장]

이번 겨울온기나눔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림과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감소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이화리의 한 어르신은 “점점 날씨는 추워지고 기름 값은 올라 따뜻하게 난방도 못하는 상황에서 읍사무소에서 전기매트를 줘서 올겨울 근심을 덜어줬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함을 표현했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수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어 전체적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추운 겨울이라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여 결정했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든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선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겨울온기나눔 사업으로 추운 겨울에 실생활에 온기를 드렸을뿐 하니라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드렸을 것”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