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대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평면의 쁘띠프랑스에서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자원봉사캠프 1일차에는 서로 어색함을 풀어주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공동체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별로 축제의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를 준비하는 일정을 보냈으며, 마지막엔 장애인식교육을 통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종일정으로 성빈센트 환경마을을 방문하여 재능봉사를 진행하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봉사활동의 질적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경험이 되었을 것” 이라고 하였다.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캠프를 통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자원봉사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자원봉사를 접하고 올바른 정신자세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벌써 10년넘게 진행되어 매년 꾸준하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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