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여울시장, IOT기반 화재알림 설치. 신속한 화재 대응 가능
가평군은 청평여울시장 66개 점포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 완료하였다.
설치 장소는 청평여울시장 구역을 5구역으로 나누어 ▲1구역(청평여울시장상인회 사무실 일대) 15개 점포▲2구역(시장닭집 일대) 14개 점포▲3구역(송씨네삼거리방앗간 일대) 19개 점포▲4구역(남해해물 일대) 12개 점포▲5구역(거북선횟집 일대) 6개 점포다.
청평여울시장은 지난 1월 9일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화재알림시설 설치)’에 선정되어 국비 3,696만원, 군비 1,584만원을 지원받아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열, 연기, 불꽃 등 화재신호를 감지하여 화재발생 경보와 통신망(WCDMA, PSTN)을 통해 소방관서 119상황본부에 화재사실을 통보하며 건물관계자에게 음성(1인) 또는 문자(10인)로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감지 시 경보만 울렸던 기존 화재경보기를 보완한 것이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년 14일 전통시장 인정을 받았으나 점포가 위치한 건물들이 노후화되었고 서로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공제보험 가입비의 60%(도 30%, 군 30%)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 관리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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