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샬롬자유학교(전택보 교장)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시대에 학교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환경대학을 개설하였다.

샬롬자유학교는 가평자연에너지협동조합(정연수 이사장)과 환경운동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 실천 방안을 구상하면서 10주 교육 커리큘럼의 환경대학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1주 차 교육은 청소년들의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전 지구적인 환경재난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방안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고민한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전택보 교장과 정연수 이사장은 “이번 환경대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평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확대되어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직접적인 문제임을 알리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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