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 공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400명이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아동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과 마술쇼, 레이저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줬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행사로 평생 구강의 기초가 되는 아동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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