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어르신께 ‘행복 한 끼’ 점심식사 봉사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추운천, 민간위원장 이영재)는 지난 26일 오전11시에 설악 한우마을 2호점에서 관내 어르신 등 5명에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 ‘행복 한 끼’ 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행복 한 끼’ 활동은 ‘22년 12월부터 시작하여 5회 째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와 식사 제공을 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와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어르신을 차로 모시고 왔으며, 식당 입구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이 “안녕하셨어요? 어서 들어오세요” 정감 있는 안부 인사를 드렸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며 “뜨거우니 조심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 인사를 드리며 식사를 대접하였다.
설악한우마을 제갈한덕 대표는 “어른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이 떠올라 시작 ‘행복 한 끼’ 식사봉사가 이제 5회 째이다.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눈 만큼 마음이 오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운천 설악면장은 “오늘 「행복 한 끼」 봉사로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식사하시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도 있어서 정말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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