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준종)은 지난 18일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단 ‘청오별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단원은 관내 9세 ~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13명의 정원으로 모집한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오케스트라단 별하(청오별하)는 ‘배움을 통해 기대를 실현하는 청소년의 순간순간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다’라는 뜻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활기 넘치는 생동감이 별처럼 반짝 사람들 마음에 박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오별하’ 오케스트라단은 악기 연주 및 작은음악회 참여·기획을 통하여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 함양시켜 건강하고,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단 청오별하 소속 청소년들에게 (사)서울네오예술단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전문강사를 통해 악기 연주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및 작은음악회 기획 등 청소년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호른, 심벌즈, 플롯, 클라리넷, 팀파니가 보유되어있고, 소속 청소년에게는 모든 악기가 대여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 031-584-0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