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신주아 어린이·샘물교회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
■ 상면의 가슴 따뜻한 남매의 이웃사랑 실천, 용돈모아 100만원 성금 기탁
지난 22일 신지민, 신주아 두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두 어린이는 1년동안 부모님과 친척 어르신들이 주신 용돈을 열심히 모으고 두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부모님들이 일부 금액을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 신지민, 신주아 남매는 평소 꾸준히 기부를 해온 부모님을 보며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세상이 따뜻해지고 기부하는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신지민, 신주아의 모 안유정씨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할아버지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너희들도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어떻겠니라고 물어보니 아이들이 흔쾌히 용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고 하여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에 어른으로서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가 미래’라는 표현이 상투적이지만 정말 와 닿는 것 같다. 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되어 상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샘물교회,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선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지난 22일 샘물교회(목사 이명화)는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선물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하였다.
봉수리에 위치한 샘물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명화 목사는 “매서운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매년 샘물교회에서 기탁해주시는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상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선물꾸러미 세트는 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