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환절기 고위험가구 찾아 안부 확인 방문
설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범주)는 지난 10월 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명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19가구를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환절기 낮과 밤의 기온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된 해장국, 모듬떡, 사과상자 등을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차○○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한 번씩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무보수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악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현재 설악면에는 총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에 참여 중이며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