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경식)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의 친구를 초대하여 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에서 50여 명이 함께 주말체험을 겸한 미니 진로박람회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진행된 미니 진로박람회는 요리사 및 플로리스트 체험과 함께 문화의 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실내 건축산업기사 겸 배우 편한마음씨의 연기와 가구 디자인 지도 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함박스테이크 요리, 꽃다발 만들기, 나만의 가구 디자인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 가평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까지 마쳤다.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최은진은 “이번 미니 진로박람회는 친한 친구 한 명씩을 초청하여,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에게도 진로 탐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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