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인규)은 가평주민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디지털배움터 및 디지털체험존’을 설치하고 5월 16일(월)부터 본격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평군노인복지관 1층에 마련된 디지털체험존은 평일 9:00~13:00 자율이용 가능하며, 체험존 서포터즈가 ▶키오스크 ▶태블릿PC ▶AI스피커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김인규 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 된 이 시대에 지역 어르신 및 가평주민분들께서 체험존에 많이 참여하셔서, 디지털역량을 키우고, 디지털기기와 친숙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맞춤형 디지털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노인복지관은 순차적으로 학과를 개강하면서 스마트폰, 컴퓨터 활용역량교육인 디지털배움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디지털체험존은 연말까지 지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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