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청평면 윗삼거리 새마을 운동탑 앞 쌈지공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꽃밭매기 작업을 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당일 주변정리 및 정지 작업 등 환경정비 위주로 실시하였고, 꽃묘 식재 등 추가 작업은 5월 초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아름답게 정비된 꽃밭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평면 새마을남녀회원님들이 솔선수범하여 꽃밭가꾸기에 참여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평면 만들기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으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꽃밭 조성으로 청평을 찾는 내방객 및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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