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인규)과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륜을 지역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가평군노인복지관은 29일 오전 10시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 참여를 만들어가는 미래형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노인복지관과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노인자원봉사 양성 및 역량강화」,「수요처 연계 및 업무지원」,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증진」,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 「노인자원봉사자와 청소년 자원봉사자와의 연계」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관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으로 「행복과 나눔을 충전하는 노인복지발전소」, 「성장하는 자원봉사 / 함께 하는 가평군」 각 기관의 비전을 통해 “6만4천여 군민이 서로 돕고 상생하는 미래 지향적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타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점증적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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