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의 시작은 사랑! ‘생제비공동체' 관내 아동 공부방에 천연 효모빵 기탁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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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의 시작은 사랑! ‘생제비공동체' 관내 아동 공부방에 천연 효모빵 기탁 이어가

남영삼편집장

설악면 한갑골길 76-20’에 위치한 베이커리 스타트업 생제비공동체(대표 이계충)18() 관내 아동 공부방 한 곳에 천연효모빵 330개를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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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제비공동체의 따뜻한 이웃 사랑]

생제비 공동체는 20194월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이후 1년간 생제비빵을 후원하여 왔고, 20204월에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가게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서 개별 접촉의 제한과 함께 활동이 잠시 중단 되었고대면 접촉을 줄여서 기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왔다. 그리고 ‘223월부터 관내 다문화 가구 아동이 이용하는 공부방 한 곳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괄 분류·포장·배송의 방식으로 기탁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생제비공동체 이계충 대표는 생제비빵은 우리쌀로 고두밥을 지어 가평의 맑은 물과 누룩을 혼합, 발효과정을 거쳐 우리쌀빵의 베이스가 되는 천연발효종이 만들어지는데, 이 천연발효종과 우리쌀이 만나고 많은 발효과정과 정성스런 손길을 거쳐 향미는 풍부해지고 소화력이 우수한 가평쌀빵이다라며 빵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전하였다. 그리고 가평의 대표 농산물 친환경 쌀로 직접 만든 자연효모로 만든 건강한 빵을, 지역 아동들의 한 끼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더 즐겁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

이에 대해 이범주 설악면장은 “3월의 따뜻한 봄과 함께 시작된 이번 기탁으로 코로나로 인해 물품 후원이 줄어든 아동 이용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강한 간식 기탁으로 아동들의 얼굴에 봄꽃처럼 활짝 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할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 그리고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따뜻한동행 행복설악면을 위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여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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