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상인연합회 "100% 손실보상 협의하라"- 여•야 대선 후보-정부간 협의 촉구

○대선과 무관하게 100% 손실보상 협상 추진하라
○사각지대 없는 손실보상액 실시하라

○자영업·소상공인 생계터전 보호 및 회생지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한다. 등 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 발표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시민열린마당에서 정부와 국회. 여･야 대선후보를 향해 “대통령선거 전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사각지대 없는 100% 손실보상을 즉각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이충환 회장은 “정부는 재정건전성만 운운하며 경영위기업종으로 지정만할뿐. 코로나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는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면 왜 열심히 일하던 국민이 생활고를 겪다 못해 사랑하는 가족, 자식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을 방치하느냐" 며 "정부가 영업시간과 집합제한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떠넘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극심한 고통에 신음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여야 대선후보가 코로나 피해지원 50조원. 100조원. 규모만 제시하지 말고 선거 전에 충분한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즉각 협의에 돌입해야 한다” 며 빠른 손실보상 협의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를 향해
○대선과 무관하게 100% 손실보상 협상 추진하라
○사각지대 없는 손실보상액 실시하라
○자영업·소상공인 생계터전 보호 및 회생지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한다. 등 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가평잣고을시장상인회를 비롯한 경기도內 230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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